개인 금융자산 투자형 비중 미국 3분의 1 _베팅에 참여_krvip

우리나라의 개인 금융자산 가운데 투자형 상품의 비중은 미국의 3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증권선물거래소의 집계결과 2005년말 현재 우리나라의 개인 금융자산은 천 167조원으로 이 가운데 채권과 주식.출자금 등 투자형 상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7%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반면 현금과 예금 비중은 58%에 달했고 보험과 연금 비중은 21%로 집계됐습니다. 미국의 경우 38조5천억달러의 개인 금융자산 가운데 투자형 상품은 53%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. 거래소 측은 안전성을 최우선시하는 우리나라 국민의 투자성향 때문에 은행권에 자금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